통일부 “남북 경협 중단 피해 기업에 1,228억 원 지원”

입력 2018.09.13 (17:05) 수정 2018.09.13 (1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남북 교역을 막은 2010년 5·24조치와 2008년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피해를 본 기업들에 1,22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를 열어 남북경협기업에 남북협력기금 재원으로 1,228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협력사업 승인을 받은 내륙 투자기업과 금강산관광 관련 기업과 남북교역기업 등 95곳으로, 5·24조치 직전 2년 중 연간 교역실적이 만 달러 이상인 기업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일부 “남북 경협 중단 피해 기업에 1,228억 원 지원”
    • 입력 2018-09-13 17:06:37
    • 수정2018-09-13 17:08:38
    뉴스 5
정부가 남북 교역을 막은 2010년 5·24조치와 2008년 금강산관광 중단으로 피해를 본 기업들에 1,22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를 열어 남북경협기업에 남북협력기금 재원으로 1,228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협력사업 승인을 받은 내륙 투자기업과 금강산관광 관련 기업과 남북교역기업 등 95곳으로, 5·24조치 직전 2년 중 연간 교역실적이 만 달러 이상인 기업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