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초대형 태풍 ‘망쿳’ 필리핀 접근…수천 명 대피

입력 2018.09.14 (07:28) 수정 2018.09.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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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아기를 안고 피난길에 오르고 남성은 식수통에 물을 가득 담습니다.

시속 255Km의 돌풍을 동반한 초대형 태풍 '망쿳'이 필리핀으로 다가오면서 저지대 주민 등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오늘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고 내일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루손 섬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6m 규모의 폭풍해일과 대규모 산사태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재난 당국은 태풍 경로에 있는 해안가와 섬 주민 수천 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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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초대형 태풍 ‘망쿳’ 필리핀 접근…수천 명 대피
    • 입력 2018-09-14 07:31:42
    • 수정2018-09-14 07: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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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아기를 안고 피난길에 오르고 남성은 식수통에 물을 가득 담습니다.

시속 255Km의 돌풍을 동반한 초대형 태풍 '망쿳'이 필리핀으로 다가오면서 저지대 주민 등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오늘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고 내일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루손 섬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6m 규모의 폭풍해일과 대규모 산사태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재난 당국은 태풍 경로에 있는 해안가와 섬 주민 수천 명을 안전지대로 대피시키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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