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강용석 “서울 검찰에 이재명 고소할 것”

입력 2018.09.15 (06:26) 수정 2018.09.1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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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어제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해 3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분당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강 변호사 덕분에 조사를 수월하게 받았다"며 "수사관들이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애쓴다면 바로 결론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씨의 변호인인 강 변호사는 "분당경찰서의 공정한 사건 수사를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다음 주에 이 지사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에 소재한 검찰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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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선·강용석 “서울 검찰에 이재명 고소할 것”
    • 입력 2018-09-15 06:26:58
    • 수정2018-09-15 06: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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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사건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어제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해 3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분당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강 변호사 덕분에 조사를 수월하게 받았다"며 "수사관들이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애쓴다면 바로 결론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씨의 변호인인 강 변호사는 "분당경찰서의 공정한 사건 수사를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다음 주에 이 지사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에 소재한 검찰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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