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비핵화 비용 적극 부담하겠다”

입력 2018.09.15 (17:01) 수정 2018.09.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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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에게 북한의 비핵화 비용을 적극적으로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비건 특별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에 북한이 응할 경우 이와 관련된 비용을 부담하고 핵기술 전문가를 파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나스기 국장은 북일 간 교섭 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비건 특별대표는 북미 비핵화 교섭 관련 상황을 설명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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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北 비핵화 비용 적극 부담하겠다”
    • 입력 2018-09-15 17:01:51
    • 수정2018-09-15 17: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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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에게 북한의 비핵화 비용을 적극적으로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비건 특별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에 북한이 응할 경우 이와 관련된 비용을 부담하고 핵기술 전문가를 파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나스기 국장은 북일 간 교섭 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비건 특별대표는 북미 비핵화 교섭 관련 상황을 설명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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