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괴’, 중국에 극장 판권 팔려…상영은 미확정

입력 2018.09.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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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괴'가 중국 내 극장 판권을 포함한 포괄적인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외 세일즈사 화인컷이 16일 밝혔다.

화인컷 관계자는 "최근에 한국영화가 중국에 극장과 온라인 등을 포괄해 판권이 팔리기는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측이 '물괴' 스토리 자체에 호감을 보였다"면서 "사극인 데다 실제 사료 속에 존재하는 현실 가능한 괴수를 그리고, 가족애 등을 담은 점이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태 여파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만큼 '물괴'의 중국 내 상영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화인컷 측은 "극장 상영을 목적으로 (중국이) 판권을 샀지만, 중국 측이 아직 한국영화를 '오픈'하지는 않는 것 같다"며 "언제 상영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을 배경으로 물괴라 불리는 괴이한 짐승과 이에 맞서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중국 이외에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판권이 모두 팔렸고 북미와 영국, 독일, 스위스 등 유럽에도 판매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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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괴’, 중국에 극장 판권 팔려…상영은 미확정
    • 입력 2018-09-16 18:40:51
    연합뉴스
영화 '물괴'가 중국 내 극장 판권을 포함한 포괄적인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외 세일즈사 화인컷이 16일 밝혔다.

화인컷 관계자는 "최근에 한국영화가 중국에 극장과 온라인 등을 포괄해 판권이 팔리기는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측이 '물괴' 스토리 자체에 호감을 보였다"면서 "사극인 데다 실제 사료 속에 존재하는 현실 가능한 괴수를 그리고, 가족애 등을 담은 점이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태 여파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만큼 '물괴'의 중국 내 상영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화인컷 측은 "극장 상영을 목적으로 (중국이) 판권을 샀지만, 중국 측이 아직 한국영화를 '오픈'하지는 않는 것 같다"며 "언제 상영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물괴'는 조선 중종 22년을 배경으로 물괴라 불리는 괴이한 짐승과 이에 맞서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중국 이외에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판권이 모두 팔렸고 북미와 영국, 독일, 스위스 등 유럽에도 판매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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