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부터 중·고교 무상교복 시행…광역단체 중 최초
입력 2018.09.18 (10:33)
수정 2018.09.18 (1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가 17개 광역 시도 중에서는 처음으로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제도를 전면 시행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늘(18일) 인천시의회 로비에서 도성훈 인천교육감 등과 함께 발표한 '교육 협치사업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재까지는 경기도 성남시와 광명시, 용인시 등 일부 기초지방자치단체만 중·고교 무상교복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 2만5천명, 고교 신입생 2만7천명 등 5만2천명에게 1인당 30만천원 범위 안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상교복 예산 157억 원은 인천시와 시교육청이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현재 시행 중인 영유아·초·중·고교 무상급식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정화 장치 설치 사업 등은 앞으로 협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 시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늘(18일) 인천시의회 로비에서 도성훈 인천교육감 등과 함께 발표한 '교육 협치사업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재까지는 경기도 성남시와 광명시, 용인시 등 일부 기초지방자치단체만 중·고교 무상교복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 2만5천명, 고교 신입생 2만7천명 등 5만2천명에게 1인당 30만천원 범위 안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상교복 예산 157억 원은 인천시와 시교육청이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현재 시행 중인 영유아·초·중·고교 무상급식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정화 장치 설치 사업 등은 앞으로 협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 시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 내년부터 중·고교 무상교복 시행…광역단체 중 최초
-
- 입력 2018-09-18 10:33:48
- 수정2018-09-18 10:41:38
인천시가 17개 광역 시도 중에서는 처음으로 내년부터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제도를 전면 시행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늘(18일) 인천시의회 로비에서 도성훈 인천교육감 등과 함께 발표한 '교육 협치사업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재까지는 경기도 성남시와 광명시, 용인시 등 일부 기초지방자치단체만 중·고교 무상교복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 2만5천명, 고교 신입생 2만7천명 등 5만2천명에게 1인당 30만천원 범위 안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상교복 예산 157억 원은 인천시와 시교육청이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현재 시행 중인 영유아·초·중·고교 무상급식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정화 장치 설치 사업 등은 앞으로 협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 시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늘(18일) 인천시의회 로비에서 도성훈 인천교육감 등과 함께 발표한 '교육 협치사업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현재까지는 경기도 성남시와 광명시, 용인시 등 일부 기초지방자치단체만 중·고교 무상교복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 2만5천명, 고교 신입생 2만7천명 등 5만2천명에게 1인당 30만천원 범위 안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상교복 예산 157억 원은 인천시와 시교육청이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현재 시행 중인 영유아·초·중·고교 무상급식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정화 장치 설치 사업 등은 앞으로 협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 시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고은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