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분쟁에도 반등…2,308 마감

입력 2018.09.18 (16:00) 수정 2018.09.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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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도 중국의 재정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오늘(18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5.97p(0.26%) 오른 2,308.98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15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5억 원, 11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라는 악재가 있었지만, 중국의 유동성 공급과 재정정책 확대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97p(0.36%) 오른 831.8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억 원, 454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538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4원 내린 1,123.2원으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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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미중 무역분쟁에도 반등…2,308 마감
    • 입력 2018-09-18 16:00:23
    • 수정2018-09-18 16:06:33
    경제
코스피가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도 중국의 재정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오늘(18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5.97p(0.26%) 오른 2,308.98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15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5억 원, 111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라는 악재가 있었지만, 중국의 유동성 공급과 재정정책 확대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97p(0.36%) 오른 831.8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억 원, 454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538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4원 내린 1,123.2원으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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