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9.18 (20:59) 수정 2018.09.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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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평양 정상회담…두 정상 다시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만나 뜨겁게 포옹했습니다. 11년 만에 평양에서 이뤄진 정상회담을 환영하기 위해 10만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됩니다.

“군사적 긴장 완화 상당 부분 합의한 듯”

문 대통령은 회담 방명록에 "평화와 번영으로 겨레의 마음은 하나"라고 쓰며 성공적인 회담을 기원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늘 가진 2시간 동안의 회담에서 군사적 긴장 완화 방안과 관련해 상당 부분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흙침대에서도 ‘라돈’?…철저한 검사 필요

천연재료를 사용했다는 일부 흙침대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나올 수 있는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출고 전 모든 제품에 대한 라돈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메르스 환자 완치 판정…‘메르스’ 종료되나?

열흘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61살 이모 씨가 완치판정을 받고 일반 병실로 이동했습니다. 더이상 의심 증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메르스 사태는 최대 잠복기가 지나는 22일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만 아닌 곳에서 여왕 붉은불개미 첫 발견

대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생태계 교란 곤충인 붉은 불개미가 발견됐습니다. 항만 밖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인데다 자체번식이 가능한 여왕개미까지 발견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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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9-18 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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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평양 정상회담…두 정상 다시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만나 뜨겁게 포옹했습니다. 11년 만에 평양에서 이뤄진 정상회담을 환영하기 위해 10만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됩니다.

“군사적 긴장 완화 상당 부분 합의한 듯”

문 대통령은 회담 방명록에 "평화와 번영으로 겨레의 마음은 하나"라고 쓰며 성공적인 회담을 기원했습니다. 두 정상은 오늘 가진 2시간 동안의 회담에서 군사적 긴장 완화 방안과 관련해 상당 부분 합의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흙침대에서도 ‘라돈’?…철저한 검사 필요

천연재료를 사용했다는 일부 흙침대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나올 수 있는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출고 전 모든 제품에 대한 라돈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메르스 환자 완치 판정…‘메르스’ 종료되나?

열흘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61살 이모 씨가 완치판정을 받고 일반 병실로 이동했습니다. 더이상 의심 증상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메르스 사태는 최대 잠복기가 지나는 22일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만 아닌 곳에서 여왕 붉은불개미 첫 발견

대구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생태계 교란 곤충인 붉은 불개미가 발견됐습니다. 항만 밖에서 발견되기는 처음인데다 자체번식이 가능한 여왕개미까지 발견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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