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고속 노사협상 타결…수원 시내버스 정상운행

입력 2018.09.21 (06:55) 수정 2018.09.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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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고속의 노사협상이 오늘(21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돼 수원시 모든 시내버스와 광역버스가 정상운행됩니다.

용남고속 노사는 노조 요구안에 근접한 평균임금 15%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에 합의해 오늘 새벽 2시30분 노사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19일 밤 수원여객 노사협상이 타결된 데 이어, 용남고속·용남고속버스 노사 협상까지 타결되면서 수원시 버스 운행은 완전히 정상화 됐습니다.

한편, 이번 버스 파업 사태와 관련해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버스 운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면서 "대중교통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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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1 06:55:13
    • 수정2018-09-21 07:03:12
    사회
용남고속의 노사협상이 오늘(21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돼 수원시 모든 시내버스와 광역버스가 정상운행됩니다.

용남고속 노사는 노조 요구안에 근접한 평균임금 15%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에 합의해 오늘 새벽 2시30분 노사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19일 밤 수원여객 노사협상이 타결된 데 이어, 용남고속·용남고속버스 노사 협상까지 타결되면서 수원시 버스 운행은 완전히 정상화 됐습니다.

한편, 이번 버스 파업 사태와 관련해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버스 운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면서 "대중교통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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