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도시 전체가 예술이네’…스위스 브베 비엔날레

입력 2018.09.21 (10:56) 수정 2018.09.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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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위스 서부 도시 브베에서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품들이 거리 곳곳에 야외 전시되면서,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로 변했다고 합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초록빛 가로수 사이, 빛바랜 사진 한 장이 건물 외벽에 걸려 돋보입니다.

'물구나무를 선 경찰.'

달리는 기차 위로 마치 나는 듯한 고래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각종 건물의 외벽과 공원, 푸른빛 레만 호수 기슭까지.

스위스 서부 도시 '브베'의 거리가 거대한 그림 작품과 설치물로 가득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브베 시각 예술 비엔날레에 선보인 작품들로, 전 세계 19개 나라에서 온 예술가 58명이 참여했습니다.

[스테파노 스톨/브베 비엔날레 감독 : "야외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브베 비엔날레를 통해 예술가를 발견하고, 예술 전시회를 찾는 관객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길 희망합니다."]

작품들 덕분에 도시가 한결 이색적인 풍경으로 재탄생한 것 같죠?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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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도시 전체가 예술이네’…스위스 브베 비엔날레
    • 입력 2018-09-21 10:57:19
    • 수정2018-09-21 11:09:26
    지구촌뉴스
[앵커]

스위스 서부 도시 브베에서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품들이 거리 곳곳에 야외 전시되면서,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로 변했다고 합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초록빛 가로수 사이, 빛바랜 사진 한 장이 건물 외벽에 걸려 돋보입니다.

'물구나무를 선 경찰.'

달리는 기차 위로 마치 나는 듯한 고래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각종 건물의 외벽과 공원, 푸른빛 레만 호수 기슭까지.

스위스 서부 도시 '브베'의 거리가 거대한 그림 작품과 설치물로 가득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브베 시각 예술 비엔날레에 선보인 작품들로, 전 세계 19개 나라에서 온 예술가 58명이 참여했습니다.

[스테파노 스톨/브베 비엔날레 감독 : "야외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브베 비엔날레를 통해 예술가를 발견하고, 예술 전시회를 찾는 관객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길 희망합니다."]

작품들 덕분에 도시가 한결 이색적인 풍경으로 재탄생한 것 같죠?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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