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에 초당적 협력해야”

입력 2018.09.21 (10:58) 수정 2018.09.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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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4.27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국회도 큰 기여를 해야 한다"면서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와 평양공동선언 이행에 국회가 초당적인 협력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3당 대표의 방북 성과와 관련해 홍 원내대표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남북국회회담을 비롯한 뜻깊은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평양공동선언을 평가절하했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겨냥해서는 "앞으로 야당의 협조도 최대한 이끌어내겠다"면서 "냉전적 수구정당 대신 평화를 위해 경쟁하는 야당이 되기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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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1 10:58:38
    • 수정2018-09-21 11:07:32
    정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4.27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국회도 큰 기여를 해야 한다"면서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와 평양공동선언 이행에 국회가 초당적인 협력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3당 대표의 방북 성과와 관련해 홍 원내대표는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남북국회회담을 비롯한 뜻깊은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평양공동선언을 평가절하했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을 겨냥해서는 "앞으로 야당의 협조도 최대한 이끌어내겠다"면서 "냉전적 수구정당 대신 평화를 위해 경쟁하는 야당이 되기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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