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해골 조각 만 천 개로 완성한 ‘불멸의 방’

입력 2018.09.21 (10:57) 수정 2018.09.21 (11: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터키의 예술가 '아흐메트 귀네스테킨'은 철제 뼈 조형물들로 고대 신화를 재해석한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인류 최초의 신전으로 알려진 터키 '괴베클리 테페'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최근작 '불멸의 방'인데요.

수천 개의 철제 두개골과 뿔로 가득해 무시무시한 형상입니다.

[아흐메드 귀네스테킨/예술가 : "두개골 조각 만 천 개 정도를 합해 하나의 두개골 형상을 만들었고, 뿔은 마치 혀처럼 입에서 나옵니다. 인간과 동물의 개념이 어떻게 서로 중첩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작품은 런던과 베를린을 거쳐 뉴욕에 투어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해골 조각 만 천 개로 완성한 ‘불멸의 방’
    • 입력 2018-09-21 10:58:45
    • 수정2018-09-21 11:09:27
    지구촌뉴스
터키의 예술가 '아흐메트 귀네스테킨'은 철제 뼈 조형물들로 고대 신화를 재해석한 작품을 만들어냅니다.

인류 최초의 신전으로 알려진 터키 '괴베클리 테페'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최근작 '불멸의 방'인데요.

수천 개의 철제 두개골과 뿔로 가득해 무시무시한 형상입니다.

[아흐메드 귀네스테킨/예술가 : "두개골 조각 만 천 개 정도를 합해 하나의 두개골 형상을 만들었고, 뿔은 마치 혀처럼 입에서 나옵니다. 인간과 동물의 개념이 어떻게 서로 중첩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작품은 런던과 베를린을 거쳐 뉴욕에 투어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