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미국에 사이버 공격하면 우리도 공격”

입력 2018.09.21 (11:41) 수정 2018.09.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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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각 20일 북한과 중국 등의 사이버 공격 위협 등을 겨냥해 미국이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 반격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국가 사이버 전략' 관련 브리핑을 한 자리에서 "미국과 우리 동맹이 사이버공간에서 매일 공격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북한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5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150개 나라에서 수많은 기계들을 감염시켜 전 세계 비즈니스를 멈추게 하고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끼쳤다"고도 말했습니다.

따라서 "공격적이고 방어적인 사이버 행동을 통해 사이버공간에서의 악의적 행위를 줄일 수 있는 억지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이는 중국과 러시아, 이란과 북한의 사이버 침입 작전을 주목한 국가수권법의 내용과도 일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어→공격'으로의 전략 전환이 만약 미국이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냐는 질문에 볼턴 보좌관은 "그렇다"고도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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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턴 “미국에 사이버 공격하면 우리도 공격”
    • 입력 2018-09-21 11:41:47
    • 수정2018-09-21 13:08:22
    국제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각 20일 북한과 중국 등의 사이버 공격 위협 등을 겨냥해 미국이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 반격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국가 사이버 전략' 관련 브리핑을 한 자리에서 "미국과 우리 동맹이 사이버공간에서 매일 공격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또 북한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5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150개 나라에서 수많은 기계들을 감염시켜 전 세계 비즈니스를 멈추게 하고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끼쳤다"고도 말했습니다.

따라서 "공격적이고 방어적인 사이버 행동을 통해 사이버공간에서의 악의적 행위를 줄일 수 있는 억지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이는 중국과 러시아, 이란과 북한의 사이버 침입 작전을 주목한 국가수권법의 내용과도 일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어→공격'으로의 전략 전환이 만약 미국이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냐는 질문에 볼턴 보좌관은 "그렇다"고도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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