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츰 비 그쳐…추석 연휴 대체로 맑은 날씨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 지역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에 10에서 4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2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 해상과 동해 먼바다, 남해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요일인 모레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