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김기수, 두판 연속 따내고 생애 첫 ‘금강장사’

입력 2018.09.23 (21:27) 수정 2018.09.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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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신인 김기수가 생애 첫 금강장사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을 꺾은 22살 신인 김기수.

역시 신인인 문윤식을 결승에서 만나 첫 판을 내줬지만, 두번째 판에서 배지기를 되치기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기세를 잡은 김기수는 밀어치기와 빗장걸이로 이후 두 판을 연달아 따내며, 생애 첫 추석 금강장사에 올랐습니다.

한나래-최지희, 코리아오픈 복식 우승

여자 테니스 한나래-최지희 조가 여자프로테니스투어 코리아오픈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나래-최지희 조는 결승에서 타이완의 셰쑤웨이-셰수잉 자매조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한국 여자 복식 조가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4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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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 김기수, 두판 연속 따내고 생애 첫 ‘금강장사’
    • 입력 2018-09-23 21:42:27
    • 수정2018-09-24 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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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신인 김기수가 생애 첫 금강장사에 올랐습니다.

준결승에서 금강급 최강자 임태혁을 꺾은 22살 신인 김기수.

역시 신인인 문윤식을 결승에서 만나 첫 판을 내줬지만, 두번째 판에서 배지기를 되치기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기세를 잡은 김기수는 밀어치기와 빗장걸이로 이후 두 판을 연달아 따내며, 생애 첫 추석 금강장사에 올랐습니다.

한나래-최지희, 코리아오픈 복식 우승

여자 테니스 한나래-최지희 조가 여자프로테니스투어 코리아오픈 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나래-최지희 조는 결승에서 타이완의 셰쑤웨이-셰수잉 자매조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한국 여자 복식 조가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4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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