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 기름 유출 방제 완료…양식장 2차 피해 없어
입력 2018.09.24 (13:59)
수정 2018.09.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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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횡간도 인근 해상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났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34분쯤 완도군 횡간도 북서방 1.1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포항으로 가던 백 55톤급 예인선이 자체 서비스 탱크로 벙커 A유를 옮기다 기름을 바다로 유출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고 해역에 방제선 등을 투입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얇은 기름띠가 생겼으나 기름 흡착재 등으로 확산을 막아 양식장 오염 등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기름 260리터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기름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34분쯤 완도군 횡간도 북서방 1.1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포항으로 가던 백 55톤급 예인선이 자체 서비스 탱크로 벙커 A유를 옮기다 기름을 바다로 유출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고 해역에 방제선 등을 투입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얇은 기름띠가 생겼으나 기름 흡착재 등으로 확산을 막아 양식장 오염 등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기름 260리터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기름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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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 해상 기름 유출 방제 완료…양식장 2차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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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4 13:59:39
- 수정2018-09-24 15:37:56

전남 완도군 횡간도 인근 해상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났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34분쯤 완도군 횡간도 북서방 1.1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포항으로 가던 백 55톤급 예인선이 자체 서비스 탱크로 벙커 A유를 옮기다 기름을 바다로 유출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고 해역에 방제선 등을 투입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얇은 기름띠가 생겼으나 기름 흡착재 등으로 확산을 막아 양식장 오염 등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기름 260리터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기름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 34분쯤 완도군 횡간도 북서방 1.1마일 해상에서 인천에서 포항으로 가던 백 55톤급 예인선이 자체 서비스 탱크로 벙커 A유를 옮기다 기름을 바다로 유출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고 해역에 방제선 등을 투입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얇은 기름띠가 생겼으나 기름 흡착재 등으로 확산을 막아 양식장 오염 등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기름 260리터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기름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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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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