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아르헨티나 구제금융 확대…총 570억달러
입력 2018.09.27 (07:42)
수정 2018.09.27 (07: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경제위기를 겪는 아르헨티나에 모두 570억 달러 우리돈 63조 6천억 원을 지원한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뉴욕에서 내년 말까지 아르헨티나에 190억 달러 우리돈 21조 2천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조기에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IMF가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 해소를 위해 기존에 합의한 500억 달러 이외에 70억 달러를 추가로 빌려주기로 합의한 것입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니콜라스 두호브네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이 배석한 자리에서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IMF 이사회의 승인을 구하겠다"며 "새 프로그램의 목적은 도전에 직면한 아르헨티나를 돕고 취약한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는 대외 부채 지급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자국 통화가치가 급락하자 지난 6월 IMF와 5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대출에 합의했지만, 금융시장 불안이 계속되자 IMF와 구제금융 조기 지원과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한 협상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뉴욕에서 내년 말까지 아르헨티나에 190억 달러 우리돈 21조 2천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조기에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IMF가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 해소를 위해 기존에 합의한 500억 달러 이외에 70억 달러를 추가로 빌려주기로 합의한 것입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니콜라스 두호브네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이 배석한 자리에서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IMF 이사회의 승인을 구하겠다"며 "새 프로그램의 목적은 도전에 직면한 아르헨티나를 돕고 취약한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는 대외 부채 지급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자국 통화가치가 급락하자 지난 6월 IMF와 5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대출에 합의했지만, 금융시장 불안이 계속되자 IMF와 구제금융 조기 지원과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한 협상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MF, 아르헨티나 구제금융 확대…총 570억달러
-
- 입력 2018-09-27 07:42:29
- 수정2018-09-27 07:47:09

국제통화기금, IMF가 경제위기를 겪는 아르헨티나에 모두 570억 달러 우리돈 63조 6천억 원을 지원한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뉴욕에서 내년 말까지 아르헨티나에 190억 달러 우리돈 21조 2천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조기에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IMF가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 해소를 위해 기존에 합의한 500억 달러 이외에 70억 달러를 추가로 빌려주기로 합의한 것입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니콜라스 두호브네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이 배석한 자리에서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IMF 이사회의 승인을 구하겠다"며 "새 프로그램의 목적은 도전에 직면한 아르헨티나를 돕고 취약한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는 대외 부채 지급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자국 통화가치가 급락하자 지난 6월 IMF와 5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대출에 합의했지만, 금융시장 불안이 계속되자 IMF와 구제금융 조기 지원과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한 협상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뉴욕에서 내년 말까지 아르헨티나에 190억 달러 우리돈 21조 2천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조기에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IMF가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 해소를 위해 기존에 합의한 500억 달러 이외에 70억 달러를 추가로 빌려주기로 합의한 것입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니콜라스 두호브네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이 배석한 자리에서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IMF 이사회의 승인을 구하겠다"며 "새 프로그램의 목적은 도전에 직면한 아르헨티나를 돕고 취약한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르헨티나는 대외 부채 지급 능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자국 통화가치가 급락하자 지난 6월 IMF와 5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대출에 합의했지만, 금융시장 불안이 계속되자 IMF와 구제금융 조기 지원과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한 협상을 벌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
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이중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