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경제강국 잠재력 있어”
입력 2018.09.27 (10:50)
수정 2018.09.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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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경제적 강국'이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거듭 추켜세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을 경제적 강국으로 만들어 줄, 아주 좋은 일들이 북한에 일어나길 원한다"며 "북한은 정말 그럴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베 총리는 북한의 경제적 발전에 도움이 되길 원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을 돕는 일에 매우 관여되길 원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의 위대한 미래를 바라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 북한을 돕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고대한다면서 "북한이 원하고 우리도 원한다"며 "내 생각에 꽤 빨리 일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협상을 타결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는 동안 제재는 유지되고 있고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대북 제재 유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을 경제적 강국으로 만들어 줄, 아주 좋은 일들이 북한에 일어나길 원한다"며 "북한은 정말 그럴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베 총리는 북한의 경제적 발전에 도움이 되길 원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을 돕는 일에 매우 관여되길 원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의 위대한 미래를 바라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 북한을 돕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고대한다면서 "북한이 원하고 우리도 원한다"며 "내 생각에 꽤 빨리 일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협상을 타결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는 동안 제재는 유지되고 있고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대북 제재 유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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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北, 경제강국 잠재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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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7 1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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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경제적 강국'이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거듭 추켜세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을 경제적 강국으로 만들어 줄, 아주 좋은 일들이 북한에 일어나길 원한다"며 "북한은 정말 그럴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베 총리는 북한의 경제적 발전에 도움이 되길 원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을 돕는 일에 매우 관여되길 원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의 위대한 미래를 바라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 북한을 돕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고대한다면서 "북한이 원하고 우리도 원한다"며 "내 생각에 꽤 빨리 일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협상을 타결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는 동안 제재는 유지되고 있고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대북 제재 유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미일 정상회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을 경제적 강국으로 만들어 줄, 아주 좋은 일들이 북한에 일어나길 원한다"며 "북한은 정말 그럴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베 총리는 북한의 경제적 발전에 도움이 되길 원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도 북한을 돕는 일에 매우 관여되길 원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의 위대한 미래를 바라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 북한을 돕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고대한다면서 "북한이 원하고 우리도 원한다"며 "내 생각에 꽤 빨리 일어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협상을 타결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는 동안 제재는 유지되고 있고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대북 제재 유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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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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