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낮춰…“수출 어려워질 것”
입력 2018.09.27 (11:14)
수정 2018.09.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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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1% 포인트씩 낮췄습니다.
ABD는 오늘(27일) 공개한 '아시아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에 제시한 3.0%에서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내년 전망치도 2.9%에서 2.8%로 낮췄습니다.
ADB는 하향 조정 이유로, 한국의 최대 교역국들인 미국과 중국이 모두 부과하는 관세 때문에 수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소비를 진작하려는 재정정책을 계속 펴겠지만, 성장을 촉진할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ADB는 중국에 대해서도 올해는 6.6% 성장하겠지만, 내년에는 기존 전망보다 0.1% 포인트 낮은 6.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ABD는 오늘(27일) 공개한 '아시아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에 제시한 3.0%에서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내년 전망치도 2.9%에서 2.8%로 낮췄습니다.
ADB는 하향 조정 이유로, 한국의 최대 교역국들인 미국과 중국이 모두 부과하는 관세 때문에 수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소비를 진작하려는 재정정책을 계속 펴겠지만, 성장을 촉진할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ADB는 중국에 대해서도 올해는 6.6% 성장하겠지만, 내년에는 기존 전망보다 0.1% 포인트 낮은 6.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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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B,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낮춰…“수출 어려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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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7 11:14:46
- 수정2018-09-27 11:19:05

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1% 포인트씩 낮췄습니다.
ABD는 오늘(27일) 공개한 '아시아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에 제시한 3.0%에서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내년 전망치도 2.9%에서 2.8%로 낮췄습니다.
ADB는 하향 조정 이유로, 한국의 최대 교역국들인 미국과 중국이 모두 부과하는 관세 때문에 수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소비를 진작하려는 재정정책을 계속 펴겠지만, 성장을 촉진할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ADB는 중국에 대해서도 올해는 6.6% 성장하겠지만, 내년에는 기존 전망보다 0.1% 포인트 낮은 6.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ABD는 오늘(27일) 공개한 '아시아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에 제시한 3.0%에서 2.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내년 전망치도 2.9%에서 2.8%로 낮췄습니다.
ADB는 하향 조정 이유로, 한국의 최대 교역국들인 미국과 중국이 모두 부과하는 관세 때문에 수출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소비를 진작하려는 재정정책을 계속 펴겠지만, 성장을 촉진할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ADB는 중국에 대해서도 올해는 6.6% 성장하겠지만, 내년에는 기존 전망보다 0.1% 포인트 낮은 6.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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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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