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10·4선언 11주년 기념식 평양 개최 협의 중”

입력 2018.09.27 (12:07) 수정 2018.09.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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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10·4선언 11주년 기념식을 다음주 평양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지난주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10·4선언 기념식을 10월 4일 평양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남북이 공감했다"며 "이번주 추가 조율을 거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100~200명 규모로 민관 공동 방북단을 구성해 2박 3일 일정으로 추진 중이지만 10월 10일인 북측의 당 창건일 행사로 준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10월 중순 이후로 밀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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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10·4선언 11주년 기념식 평양 개최 협의 중”
    • 입력 2018-09-27 12:09:10
    • 수정2018-09-27 1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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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10·4선언 11주년 기념식을 다음주 평양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지난주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10·4선언 기념식을 10월 4일 평양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남북이 공감했다"며 "이번주 추가 조율을 거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100~200명 규모로 민관 공동 방북단을 구성해 2박 3일 일정으로 추진 중이지만 10월 10일인 북측의 당 창건일 행사로 준비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10월 중순 이후로 밀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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