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석 달 만에 2,350선 돌파…원·달러 환율 1112.5원

입력 2018.09.27 (16:08) 수정 2018.09.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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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27일) 3거래일 연속 올라 약 석 달 만에 2,350선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6포인트(0.70%) 오른 2,355.43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종가가 2,350선을 넘은 것은 지난 6월 26일(2,350.92) 이후 약 3개월 만입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0.32%) 내린 2,331.70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30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4거래일째 '사자' 행진입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380억원과 1천32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7포인트(0.62%) 오른 833.0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3%) 오른 828.09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도 5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18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내린 1112.5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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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7 16:08:56
    • 수정2018-09-27 16:30:22
    경제
코스피가 오늘(27일) 3거래일 연속 올라 약 석 달 만에 2,350선을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6포인트(0.70%) 오른 2,355.43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종가가 2,350선을 넘은 것은 지난 6월 26일(2,350.92) 이후 약 3개월 만입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7포인트(0.32%) 내린 2,331.70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30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4거래일째 '사자' 행진입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380억원과 1천32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7포인트(0.62%) 오른 833.0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3%) 오른 828.09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6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도 5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18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내린 1112.5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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