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서 발레 파킹하던 차량 돌진…6명 다쳐

입력 2018.09.27 (17:44) 수정 2018.09.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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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한 중국음식점에서 발레파킹 중이던 차량이 갑자기 골목길로 돌진해 행인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1시 58분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의 한 중국음식점 앞에서 53살 A씨가 발레파킹 중이던 그랜저 차량이 인근 골목으로 갑자기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60살 B씨 등 행인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가로등과 철제 펜스 등이 차량에 부딪혀 파손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량이 진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차량에 결함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 의뢰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인천중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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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차이나타운서 발레 파킹하던 차량 돌진…6명 다쳐
    • 입력 2018-09-27 17:44:29
    • 수정2018-09-27 17:44:54
    사회
인천 차이나타운 한 중국음식점에서 발레파킹 중이던 차량이 갑자기 골목길로 돌진해 행인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1시 58분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 차이나타운의 한 중국음식점 앞에서 53살 A씨가 발레파킹 중이던 그랜저 차량이 인근 골목으로 갑자기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60살 B씨 등 행인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가로등과 철제 펜스 등이 차량에 부딪혀 파손됐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량이 진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차량에 결함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 의뢰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인천중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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