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식 발행액 1천495억원…전월보다 82% 급감
입력 2018.09.28 (08:35)
수정 2018.09.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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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1천495억 원으로 전월보다 82.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공개(IPO) 규모가 1천331억 원으로 75.2% 줄었고 유상증자는 164억 원으로 94.5%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IPO가 코스닥 중·소형주 위주로 이루어진 가운데 반기보고서 제출 시기 및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주식 발행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도 13조 3천79억 원으로 7월보다 5.7% 줄었습니다.
신한은행이 1조 1천909억 원으로 발행 규모가 가장 컸고 국민은행(1조 1천억 원), 우리은행(8천100억 원), 현대캐피탈(6천900억 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회사채 중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1조 8천360억 원으로 전월보다 30.1% 급감했고 금융채는 10조 490억 원으로 4.9% 감소했습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 4천229억 원으로 53.9% 증가했습니다.
회사채 발행이 전반적으로 준 것은 상반기에 기업들이 금리 인상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발행을 늘린 영향도 큽니다.
기업공개(IPO) 규모가 1천331억 원으로 75.2% 줄었고 유상증자는 164억 원으로 94.5%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IPO가 코스닥 중·소형주 위주로 이루어진 가운데 반기보고서 제출 시기 및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주식 발행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도 13조 3천79억 원으로 7월보다 5.7% 줄었습니다.
신한은행이 1조 1천909억 원으로 발행 규모가 가장 컸고 국민은행(1조 1천억 원), 우리은행(8천100억 원), 현대캐피탈(6천900억 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회사채 중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1조 8천360억 원으로 전월보다 30.1% 급감했고 금융채는 10조 490억 원으로 4.9% 감소했습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 4천229억 원으로 53.9% 증가했습니다.
회사채 발행이 전반적으로 준 것은 상반기에 기업들이 금리 인상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발행을 늘린 영향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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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주식 발행액 1천495억원…전월보다 82%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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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28 08:35:23
- 수정2018-09-28 08:36:07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1천495억 원으로 전월보다 82.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공개(IPO) 규모가 1천331억 원으로 75.2% 줄었고 유상증자는 164억 원으로 94.5%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IPO가 코스닥 중·소형주 위주로 이루어진 가운데 반기보고서 제출 시기 및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주식 발행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도 13조 3천79억 원으로 7월보다 5.7% 줄었습니다.
신한은행이 1조 1천909억 원으로 발행 규모가 가장 컸고 국민은행(1조 1천억 원), 우리은행(8천100억 원), 현대캐피탈(6천900억 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회사채 중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1조 8천360억 원으로 전월보다 30.1% 급감했고 금융채는 10조 490억 원으로 4.9% 감소했습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 4천229억 원으로 53.9% 증가했습니다.
회사채 발행이 전반적으로 준 것은 상반기에 기업들이 금리 인상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발행을 늘린 영향도 큽니다.
기업공개(IPO) 규모가 1천331억 원으로 75.2% 줄었고 유상증자는 164억 원으로 94.5%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IPO가 코스닥 중·소형주 위주로 이루어진 가운데 반기보고서 제출 시기 및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주식 발행 규모가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도 13조 3천79억 원으로 7월보다 5.7% 줄었습니다.
신한은행이 1조 1천909억 원으로 발행 규모가 가장 컸고 국민은행(1조 1천억 원), 우리은행(8천100억 원), 현대캐피탈(6천900억 원)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회사채 중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1조 8천360억 원으로 전월보다 30.1% 급감했고 금융채는 10조 490억 원으로 4.9% 감소했습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 4천229억 원으로 53.9% 증가했습니다.
회사채 발행이 전반적으로 준 것은 상반기에 기업들이 금리 인상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발행을 늘린 영향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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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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