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 “명예훼손 당했다”…이재명 지사에 3억 청구

입력 2018.09.28 (17:15) 수정 2018.09.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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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 씨가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오늘 서울동부지법에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김 씨의 법률 대리인 강용석 변호사는 "이 지사가 SNS와 잡지 인터뷰 등에서 김 씨를 허언증 환자,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이라고 말했다"며 3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배우 김 씨는 18일에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강 변호사는 "다음달 4일에 고소인 조사를 받으러 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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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부선 “명예훼손 당했다”…이재명 지사에 3억 청구
    • 입력 2018-09-28 17:18:02
    • 수정2018-09-28 1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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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 씨가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오늘 서울동부지법에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김 씨의 법률 대리인 강용석 변호사는 "이 지사가 SNS와 잡지 인터뷰 등에서 김 씨를 허언증 환자,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이라고 말했다"며 3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배우 김 씨는 18일에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강 변호사는 "다음달 4일에 고소인 조사를 받으러 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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