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노동청, 실업급여 부정수급 천여 명 적발

입력 2018.09.28 (17:52) 수정 2018.09.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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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받은 천 3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수사관 9명으로 지난 4월 전담팀을 꾸려 활동해 이들이 모두 10억 원을 부정 수급한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노동청은 이들에 대해 추가징수금을 포함해 모두 18억 원을 반환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노동청 관계자는 "다음달 한 달 동안 운영하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기간'에 자진 신고하는 부정수급자는 추가징수와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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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노동청, 실업급여 부정수급 천여 명 적발
    • 입력 2018-09-28 17:52:41
    • 수정2018-09-28 18:09:53
    사회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받은 천 3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청은 수사관 9명으로 지난 4월 전담팀을 꾸려 활동해 이들이 모두 10억 원을 부정 수급한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노동청은 이들에 대해 추가징수금을 포함해 모두 18억 원을 반환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노동청 관계자는 "다음달 한 달 동안 운영하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기간'에 자진 신고하는 부정수급자는 추가징수와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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