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화물선 부산항 억류…대북 제재 위반 의심

입력 2018.09.29 (21:10) 수정 2018.09.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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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타스 통신 등은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해운사 소속 화물선 '세바스토폴'이 부산항에서 출항 금지 통보를 받았다고 해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억류된 화물선과 소속 해운사는 북한 선박에 석유를 옮겨 실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혐의로 지난달 21일 미국 재무부가 제재 대상에 올린 러시아 해운 기업 2곳과 선박 6척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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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화물선 부산항 억류…대북 제재 위반 의심
    • 입력 2018-09-29 21:11:14
    • 수정2018-09-29 2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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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타스 통신 등은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해운사 소속 화물선 '세바스토폴'이 부산항에서 출항 금지 통보를 받았다고 해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억류된 화물선과 소속 해운사는 북한 선박에 석유를 옮겨 실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혐의로 지난달 21일 미국 재무부가 제재 대상에 올린 러시아 해운 기업 2곳과 선박 6척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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