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택지 유출’ 신창현 의원 압수수색
입력 2018.10.01 (17:07)
수정 2018.10.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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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오늘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를 미리 공개해 정책 혼선을 빚은 경위를 파악하려는 건데 신 의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 과천시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됐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남부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신 의원 본인 지역구인 과천을 포함해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자료를 정부 발표 전에 유출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검찰은 의원실에서 사건 관련 서류와 하드디스크를 입수하고, 신 의원 휴대전화도 확보했습니다.
또 신 의원에게 택지 후보지 자료를 건넨 의혹과 관련해 김종천 과천시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신 의원은 명단 유출 다음날인 지난달 6일 부동산 정책에 혼선을 빚은 책임을 지고 국회 국토교통위원에서 사임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신 의원을 공무상 기밀누설죄로 고발하는 등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 의원에게 택지 개발 명단을 제공한 국토교통부 공무원 A씨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파견 근무 중인 A씨는 지난 8월 말 SNS로 신 의원에게 LH의 택지개발계획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부는 A씨가 신 의원에게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지켰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검찰이 오늘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를 미리 공개해 정책 혼선을 빚은 경위를 파악하려는 건데 신 의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 과천시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됐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남부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신 의원 본인 지역구인 과천을 포함해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자료를 정부 발표 전에 유출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검찰은 의원실에서 사건 관련 서류와 하드디스크를 입수하고, 신 의원 휴대전화도 확보했습니다.
또 신 의원에게 택지 후보지 자료를 건넨 의혹과 관련해 김종천 과천시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신 의원은 명단 유출 다음날인 지난달 6일 부동산 정책에 혼선을 빚은 책임을 지고 국회 국토교통위원에서 사임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신 의원을 공무상 기밀누설죄로 고발하는 등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 의원에게 택지 개발 명단을 제공한 국토교통부 공무원 A씨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파견 근무 중인 A씨는 지난 8월 말 SNS로 신 의원에게 LH의 택지개발계획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부는 A씨가 신 의원에게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지켰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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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택지 유출’ 신창현 의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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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1 17:08:28
- 수정2018-10-01 17:26:14
[앵커]
검찰이 오늘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를 미리 공개해 정책 혼선을 빚은 경위를 파악하려는 건데 신 의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 과천시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됐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남부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신 의원 본인 지역구인 과천을 포함해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자료를 정부 발표 전에 유출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검찰은 의원실에서 사건 관련 서류와 하드디스크를 입수하고, 신 의원 휴대전화도 확보했습니다.
또 신 의원에게 택지 후보지 자료를 건넨 의혹과 관련해 김종천 과천시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신 의원은 명단 유출 다음날인 지난달 6일 부동산 정책에 혼선을 빚은 책임을 지고 국회 국토교통위원에서 사임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신 의원을 공무상 기밀누설죄로 고발하는 등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 의원에게 택지 개발 명단을 제공한 국토교통부 공무원 A씨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파견 근무 중인 A씨는 지난 8월 말 SNS로 신 의원에게 LH의 택지개발계획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부는 A씨가 신 의원에게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지켰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검찰이 오늘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를 미리 공개해 정책 혼선을 빚은 경위를 파악하려는 건데 신 의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 과천시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됐습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남부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 국회와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신 의원 본인 지역구인 과천을 포함해 경기도 8곳의 신규택지 후보지 자료를 정부 발표 전에 유출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검찰은 의원실에서 사건 관련 서류와 하드디스크를 입수하고, 신 의원 휴대전화도 확보했습니다.
또 신 의원에게 택지 후보지 자료를 건넨 의혹과 관련해 김종천 과천시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신 의원은 명단 유출 다음날인 지난달 6일 부동산 정책에 혼선을 빚은 책임을 지고 국회 국토교통위원에서 사임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신 의원을 공무상 기밀누설죄로 고발하는 등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 의원에게 택지 개발 명단을 제공한 국토교통부 공무원 A씨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 파견 근무 중인 A씨는 지난 8월 말 SNS로 신 의원에게 LH의 택지개발계획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부는 A씨가 신 의원에게 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지켰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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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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