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아르헨티나 해변서 혹등고래 구조

입력 2018.10.02 (07:29) 수정 2018.10.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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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해변으로 밀려온 혹등고래를 구조하기 위해 해안경비대원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유명 관광지인 '마르 델 투유' 해변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거센 파도가 계속 밀려오고, 10미터가 넘는 육중한 혹등고래의 머리 방향을 바다 쪽으로 돌리려고 30여 명이 동원돼 애를 쓰지만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인양선까지 동원되고 이틀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혹등고래를 바다로 이끄는데 성공합니다.

다시 깊은 바다로 돌아온 것이 좋은 것일까요?

힘차게 지느러미를 휘저으며 구조한 사람들과 작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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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아르헨티나 해변서 혹등고래 구조
    • 입력 2018-10-02 07:35:45
    • 수정2018-10-02 09: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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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해변으로 밀려온 혹등고래를 구조하기 위해 해안경비대원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유명 관광지인 '마르 델 투유' 해변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거센 파도가 계속 밀려오고, 10미터가 넘는 육중한 혹등고래의 머리 방향을 바다 쪽으로 돌리려고 30여 명이 동원돼 애를 쓰지만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인양선까지 동원되고 이틀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혹등고래를 바다로 이끄는데 성공합니다.

다시 깊은 바다로 돌아온 것이 좋은 것일까요?

힘차게 지느러미를 휘저으며 구조한 사람들과 작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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