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어마어마해’…거대 채소 축제

입력 2018.10.02 (10:55) 수정 2018.10.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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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확의 기쁨으로 가득한 계절, 가을을 맞아 영국에서는 일명 '거대 채소 대회'가 열렸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채소들이 한데 모인 진기한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그 현장으로 바로 떠나 보시죠.

[리포트]

크기가 크거나 길이가 긴 거대 채소들을 가려 뽑는 대회가 영국 몰번 지역에서 펼쳐졌습니다.

영국 전역에서 정성껏 키워 온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가져온 참가자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는데요.

장정 두 명이 힘겹게 옮길 정도로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는 오이와 호박 등을 필두로, 카메라에 한 번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끝없이 이어진 당근과 무뿌리 등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무게가 무려 23.7kg에 달하는 붉은 양배추가 등장해 세계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는데요.

굵은 대파를 닮은 '릭'이라는 채소도 무려 10kg을 넘어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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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어마어마해’…거대 채소 축제
    • 입력 2018-10-02 10:58:40
    • 수정2018-10-02 11:04:26
    지구촌뉴스
[앵커]

수확의 기쁨으로 가득한 계절, 가을을 맞아 영국에서는 일명 '거대 채소 대회'가 열렸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채소들이 한데 모인 진기한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그 현장으로 바로 떠나 보시죠.

[리포트]

크기가 크거나 길이가 긴 거대 채소들을 가려 뽑는 대회가 영국 몰번 지역에서 펼쳐졌습니다.

영국 전역에서 정성껏 키워 온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가져온 참가자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는데요.

장정 두 명이 힘겹게 옮길 정도로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는 오이와 호박 등을 필두로, 카메라에 한 번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끝없이 이어진 당근과 무뿌리 등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무게가 무려 23.7kg에 달하는 붉은 양배추가 등장해 세계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는데요.

굵은 대파를 닮은 '릭'이라는 채소도 무려 10kg을 넘어 진귀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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