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조업 BSI 73…20개월 만에 최저였던 8월과 동일

입력 2018.10.02 (12:02) 수정 2018.10.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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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느끼는 제조업 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보면 제조업 업황 BSI는 73으로,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8월과 같았습니다.

다만 비제조업 업황 BSI가 8월 74에서 지난달 76으로 2포인트 상승해 산업 전체 BSI도 8월 74에서 지난달 75로 소폭 개선됐습니다.

BSI는 기업이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100보다 높으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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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제조업 BSI 73…20개월 만에 최저였던 8월과 동일
    • 입력 2018-10-02 12:03:36
    • 수정2018-10-02 13:15:54
    뉴스 12
기업들이 느끼는 제조업 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보면 제조업 업황 BSI는 73으로,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8월과 같았습니다.

다만 비제조업 업황 BSI가 8월 74에서 지난달 76으로 2포인트 상승해 산업 전체 BSI도 8월 74에서 지난달 75로 소폭 개선됐습니다.

BSI는 기업이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100보다 높으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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