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 “종전선언 연연 안 해…흥정물 아니다”

입력 2018.10.02 (17:08) 수정 2018.10.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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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이 종전을 바라지 않는다면 북한도 구태여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오늘자 논평에서, 북미가 새로운 관계 수립을 위해 교전 관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하지만, 종전은 비핵화 조치와 흥정물이 될 수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논평은 종전선언에 대한 미국 측의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하는 동시에, 비핵화 협상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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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조선중앙통신 “종전선언 연연 안 해…흥정물 아니다”
    • 입력 2018-10-02 17:10:25
    • 수정2018-10-02 17: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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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이 종전을 바라지 않는다면 북한도 구태여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오늘자 논평에서, 북미가 새로운 관계 수립을 위해 교전 관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하지만, 종전은 비핵화 조치와 흥정물이 될 수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논평은 종전선언에 대한 미국 측의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하는 동시에, 비핵화 협상에서 우위를 선점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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