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9월 취업자 수 마이너스 가능성…면목 없어”

입력 2018.10.02 (18:04) 수정 2018.10.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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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부진한 고용실적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국회 경제부문 대정부 질의 답변에서 "9월 고용 동향은 8월보다 녹록지 않다"고 밝히고, 취업자 수가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올해 취업자 수 증가 목표가 원래 32만 명이었는데 고용통계는 최악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상반기 취업자 수가 14만 명 느는 데 그쳐 경제 운용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국민에게 면목없고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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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9월 취업자 수 마이너스 가능성…면목 없어”
    • 입력 2018-10-02 18:11:58
    • 수정2018-10-02 18: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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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부진한 고용실적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국회 경제부문 대정부 질의 답변에서 "9월 고용 동향은 8월보다 녹록지 않다"고 밝히고, 취업자 수가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올해 취업자 수 증가 목표가 원래 32만 명이었는데 고용통계는 최악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상반기 취업자 수가 14만 명 느는 데 그쳐 경제 운용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국민에게 면목없고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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