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개천절, 아침·저녁 쌀쌀…태풍 ‘콩레이’ 북상

입력 2018.10.02 (21:58) 수정 2018.10.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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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날이 무척 쌀쌀해지면서 계절이 깊어가고 있다는 걸 실감케 합니다.

개천절인 내일도 해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기온 차이가 크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12도, 춘천은 8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24, 25도로 따뜻하겠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매우 강한 강도를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로라면 주말에는 남해상까지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모레부터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해지겠고 금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이후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강원도는 철원의 아침 기온 6도, 낮 기온은 23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영남은 한낮에 부산 25도로 오늘보다 높습니다.

호남은 아침에는 쌀쌀하다가 낮에는 25도 가까이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 날씨는 태풍이 변수가 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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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개천절, 아침·저녁 쌀쌀…태풍 ‘콩레이’ 북상
    • 입력 2018-10-02 22:23:46
    • 수정2018-10-02 22: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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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날이 무척 쌀쌀해지면서 계절이 깊어가고 있다는 걸 실감케 합니다.

개천절인 내일도 해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기온 차이가 크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 12도, 춘천은 8도까지 떨어지겠고 한낮에는 24, 25도로 따뜻하겠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매우 강한 강도를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로라면 주말에는 남해상까지 올라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모레부터 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해지겠고 금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에,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이후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강원도는 철원의 아침 기온 6도, 낮 기온은 23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영남은 한낮에 부산 25도로 오늘보다 높습니다.

호남은 아침에는 쌀쌀하다가 낮에는 25도 가까이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 날씨는 태풍이 변수가 되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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