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불·빛의 향연…진주 남강 수놓은 7만 개 유등 ‘장관’
입력 2018.10.03 (21:41)
수정 2018.10.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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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월과 함께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개막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7만 개가 넘는 유등들이 진주성과 남강 일대를 밝히며 가을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형형색색의 유등이 남강을 수놓습니다.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에 보석처럼 빛나는 유등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만듭니다.
진주성을 수호하는 주작과 현무, 솟대를 형상화한 유등이 눈길을 끌고, 진주성 안에는 백로가 앉아서 쉬고 있는 15m 높이 소나무 유등이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오종구·양원숙/세종시 도담동 : "야경보러 왔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잘 꾸며놓아서 좋은 시간이 될 것 같고요. 가는 길에 역사공부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 때, 외부와 연락을 위해 등을 사용한 데서 유래된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개막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을 주제로 소망등 달기와 '추억의 유등띄우기’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석장호/진주문화예술재단 사무국장 : "진주성에 가시면 (아이들이) 뛰어노는 장면, 저잣거리 장면, 풍요로운 진주성을 만든 게 금년도의 주제이기도 하고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등축제 기간엔 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와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진주 실크박람회도 함께 열려 볼거리를 더합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진주 남강 유등 축제.
오색찬란한 유등 빛의 장관을 만들어내며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10월과 함께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개막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7만 개가 넘는 유등들이 진주성과 남강 일대를 밝히며 가을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형형색색의 유등이 남강을 수놓습니다.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에 보석처럼 빛나는 유등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만듭니다.
진주성을 수호하는 주작과 현무, 솟대를 형상화한 유등이 눈길을 끌고, 진주성 안에는 백로가 앉아서 쉬고 있는 15m 높이 소나무 유등이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오종구·양원숙/세종시 도담동 : "야경보러 왔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잘 꾸며놓아서 좋은 시간이 될 것 같고요. 가는 길에 역사공부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 때, 외부와 연락을 위해 등을 사용한 데서 유래된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개막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을 주제로 소망등 달기와 '추억의 유등띄우기’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석장호/진주문화예술재단 사무국장 : "진주성에 가시면 (아이들이) 뛰어노는 장면, 저잣거리 장면, 풍요로운 진주성을 만든 게 금년도의 주제이기도 하고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등축제 기간엔 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와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진주 실크박람회도 함께 열려 볼거리를 더합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진주 남강 유등 축제.
오색찬란한 유등 빛의 장관을 만들어내며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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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불·빛의 향연…진주 남강 수놓은 7만 개 유등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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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3 21:45:07
- 수정2018-10-04 08:33:05
[앵커]
10월과 함께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개막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7만 개가 넘는 유등들이 진주성과 남강 일대를 밝히며 가을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형형색색의 유등이 남강을 수놓습니다.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에 보석처럼 빛나는 유등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만듭니다.
진주성을 수호하는 주작과 현무, 솟대를 형상화한 유등이 눈길을 끌고, 진주성 안에는 백로가 앉아서 쉬고 있는 15m 높이 소나무 유등이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오종구·양원숙/세종시 도담동 : "야경보러 왔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잘 꾸며놓아서 좋은 시간이 될 것 같고요. 가는 길에 역사공부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 때, 외부와 연락을 위해 등을 사용한 데서 유래된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개막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을 주제로 소망등 달기와 '추억의 유등띄우기’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석장호/진주문화예술재단 사무국장 : "진주성에 가시면 (아이들이) 뛰어노는 장면, 저잣거리 장면, 풍요로운 진주성을 만든 게 금년도의 주제이기도 하고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등축제 기간엔 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와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진주 실크박람회도 함께 열려 볼거리를 더합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진주 남강 유등 축제.
오색찬란한 유등 빛의 장관을 만들어내며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10월과 함께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개막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7만 개가 넘는 유등들이 진주성과 남강 일대를 밝히며 가을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형형색색의 유등이 남강을 수놓습니다.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에 보석처럼 빛나는 유등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만듭니다.
진주성을 수호하는 주작과 현무, 솟대를 형상화한 유등이 눈길을 끌고, 진주성 안에는 백로가 앉아서 쉬고 있는 15m 높이 소나무 유등이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오종구·양원숙/세종시 도담동 : "야경보러 왔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잘 꾸며놓아서 좋은 시간이 될 것 같고요. 가는 길에 역사공부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 때, 외부와 연락을 위해 등을 사용한 데서 유래된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개막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춘‧하‧추‧동, 풍요로운 진주성'을 주제로 소망등 달기와 '추억의 유등띄우기’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석장호/진주문화예술재단 사무국장 : "진주성에 가시면 (아이들이) 뛰어노는 장면, 저잣거리 장면, 풍요로운 진주성을 만든 게 금년도의 주제이기도 하고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등축제 기간엔 또 전국민속 소싸움대회와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진주 실크박람회도 함께 열려 볼거리를 더합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진주 남강 유등 축제.
오색찬란한 유등 빛의 장관을 만들어내며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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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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