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청두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 12마리 첫선

입력 2018.10.04 (09:45) 수정 2018.10.04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쓰촨성 청두 판다 연구센터에서 올해 태어난 새끼 판다 12마리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리포트]

아침부터 쓰촨성 청두 판다연구센터에 관람객이 모였습니다.

새끼 판다 12마리를 보기 위해서인데요,

먼저 7마리가 사육사의 품에 안겨 오선보가 그려진 무대 위로 등장합니다.

오선보 위에 벌러덩 누운 새끼 판다들은 마치 음표 같습니다.

일곱 마리가 악보 위에 자리를 잡자 나머지 다섯 마리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관람객 : "새끼 판다 두 마리가 싸우는 모습도 봤어요. 청두는 처음인데 꼭 오고 싶었어요."]

사육사는 매일 같이 판다들의 체온을 재고 어미 젖 외에 영양식을 먹이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만 인공번식으로 새끼 판다 13마리가 태어났는데요,

한 마리는 외국에서 태어났고 청두에서 태어난 12마리가 이번에 공개됐습니다.

청두 판다 연구센터의 노력을 통해 지금까지 인공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는 모두 195마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청두에서 태어난 새끼 판다 12마리 첫선
    • 입력 2018-10-04 09:48:26
    • 수정2018-10-04 09:55:09
    930뉴스
[앵커]

쓰촨성 청두 판다 연구센터에서 올해 태어난 새끼 판다 12마리가 첫선을 보였습니다.

[리포트]

아침부터 쓰촨성 청두 판다연구센터에 관람객이 모였습니다.

새끼 판다 12마리를 보기 위해서인데요,

먼저 7마리가 사육사의 품에 안겨 오선보가 그려진 무대 위로 등장합니다.

오선보 위에 벌러덩 누운 새끼 판다들은 마치 음표 같습니다.

일곱 마리가 악보 위에 자리를 잡자 나머지 다섯 마리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관람객 : "새끼 판다 두 마리가 싸우는 모습도 봤어요. 청두는 처음인데 꼭 오고 싶었어요."]

사육사는 매일 같이 판다들의 체온을 재고 어미 젖 외에 영양식을 먹이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만 인공번식으로 새끼 판다 13마리가 태어났는데요,

한 마리는 외국에서 태어났고 청두에서 태어난 12마리가 이번에 공개됐습니다.

청두 판다 연구센터의 노력을 통해 지금까지 인공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는 모두 195마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