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유치원 ‘방과 후 영어’ 허용…초1·2학년도 검토

입력 2018.10.04 (17:09) 수정 2018.10.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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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해 논란이 일었던 유치원 방과 후 영어 특별활동 금지 입장을 철회하고 내년부터 놀이 중심의 영어수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오늘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방과 후 유치원 영어 교육이 금지되면 사교육이 더 늘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며 "놀이 중심으로 유치원과 학부모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올 3월부터 금지됐던 초등학교 1-2학년의 영어 방과후 과정도 다시 허용될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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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유치원 ‘방과 후 영어’ 허용…초1·2학년도 검토
    • 입력 2018-10-04 17:11:28
    • 수정2018-10-04 1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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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해 논란이 일었던 유치원 방과 후 영어 특별활동 금지 입장을 철회하고 내년부터 놀이 중심의 영어수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오늘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방과 후 유치원 영어 교육이 금지되면 사교육이 더 늘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며 "놀이 중심으로 유치원과 학부모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올 3월부터 금지됐던 초등학교 1-2학년의 영어 방과후 과정도 다시 허용될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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