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콩레이’ 북상…내일부터 전국 비바람

입력 2018.10.04 (17:27) 수정 2018.10.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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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가 빠른 속도로 북상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부터는 동쪽으로 방향을 틀겠고 토요일 아침 제주도를 지나 오후에는 부산 부근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최대 고비는 토요일이겠고 특히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토요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비바람이 가장 거세겠습니다.

현재 태풍의 전면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동해안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남부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500, 동해안과 남해안 300mm 이상, 남부 내륙 80에서 150, 중부는 30에서 120mm 정도입니다.

거센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6~7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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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콩레이’ 북상…내일부터 전국 비바람
    • 입력 2018-10-04 17:28:31
    • 수정2018-10-04 17: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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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가 빠른 속도로 북상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부터는 동쪽으로 방향을 틀겠고 토요일 아침 제주도를 지나 오후에는 부산 부근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최대 고비는 토요일이겠고 특히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토요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비바람이 가장 거세겠습니다.

현재 태풍의 전면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동해안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남부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500, 동해안과 남해안 300mm 이상, 남부 내륙 80에서 150, 중부는 30에서 120mm 정도입니다.

거센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6~7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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