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코리아, UL 첫날 2승 선두…박성현·김인경 ‘찰떡궁합’
입력 2018.10.04 (21:54)
수정 2018.10.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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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리나라가 타이완을 상대로 첫날 2승을 거두며 조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세계 1위 박성현은 '환상적인 이글'로 에이스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일 임에도 관중으로 가득한 골프장.
홈 팬의 열띤 응원에 여자 대표팀은 첫날 쾌조의 출발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는 2인 1조의 포볼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매기기 때문에 두 선수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격적인 박성현은 안정적인 성향의 김인경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박성현이 몸이 덜 풀린 전반에는 김인경이 안정된 퍼트로 경기를 책임졌고, 후반에는 박성현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결정적인 순간 승부를 갈랐습니다.
특히, 14번 홀 이글은 압권이었습니다.
박성현은 파 4에서 한번 만에 공을 올린 뒤 7m 내리막 퍼트에 성공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박성현/여자골프 국가대표 : "끝까지 팽팽하게 맞섰고, 정말 힘들게 이긴것 같아요."]
유소연과 전인지도 서로의 실수를 보완하며, 타이완에 2홀 차로 승리했습니다.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긴 우리나라는 조 선두에 올랐고, 내일 호주와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리나라가 타이완을 상대로 첫날 2승을 거두며 조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세계 1위 박성현은 '환상적인 이글'로 에이스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일 임에도 관중으로 가득한 골프장.
홈 팬의 열띤 응원에 여자 대표팀은 첫날 쾌조의 출발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는 2인 1조의 포볼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매기기 때문에 두 선수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격적인 박성현은 안정적인 성향의 김인경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박성현이 몸이 덜 풀린 전반에는 김인경이 안정된 퍼트로 경기를 책임졌고, 후반에는 박성현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결정적인 순간 승부를 갈랐습니다.
특히, 14번 홀 이글은 압권이었습니다.
박성현은 파 4에서 한번 만에 공을 올린 뒤 7m 내리막 퍼트에 성공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박성현/여자골프 국가대표 : "끝까지 팽팽하게 맞섰고, 정말 힘들게 이긴것 같아요."]
유소연과 전인지도 서로의 실수를 보완하며, 타이완에 2홀 차로 승리했습니다.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긴 우리나라는 조 선두에 올랐고, 내일 호주와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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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4 22:07:18
- 수정2018-10-08 15:22:19
[앵커]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우리나라가 타이완을 상대로 첫날 2승을 거두며 조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세계 1위 박성현은 '환상적인 이글'로 에이스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일 임에도 관중으로 가득한 골프장.
홈 팬의 열띤 응원에 여자 대표팀은 첫날 쾌조의 출발로 화답했습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는 2인 1조의 포볼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매기기 때문에 두 선수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격적인 박성현은 안정적인 성향의 김인경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박성현이 몸이 덜 풀린 전반에는 김인경이 안정된 퍼트로 경기를 책임졌고, 후반에는 박성현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결정적인 순간 승부를 갈랐습니다.
특히, 14번 홀 이글은 압권이었습니다.
박성현은 파 4에서 한번 만에 공을 올린 뒤 7m 내리막 퍼트에 성공하며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박성현/여자골프 국가대표 : "끝까지 팽팽하게 맞섰고, 정말 힘들게 이긴것 같아요."]
유소연과 전인지도 서로의 실수를 보완하며, 타이완에 2홀 차로 승리했습니다.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긴 우리나라는 조 선두에 올랐고, 내일 호주와 2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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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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