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폭행 논란’ 구하라, ‘영상 유포 협박’ 전 남자친구 추가 고소

입력 2018.10.05 (08:26) 수정 2018.10.0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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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 주간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스타들의 근황과 연예계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이 주의 연예가 핫 뉴스’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만인의 연인이었던 故 최진실 씨의 10주기 추도식이 진행돼 연예계에 애도 물결이 이어졌는데요.

이 소식 들려드리기 전에, 바로 어제 전 남자친구 폭행으로 논란이 있었던 가수 구하라 씨의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바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씨가 전 남자친구로부터 사생활 동영상 유포 협박을 당했다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어제 오전, 구하라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쌍방폭행이 있었던 지난달 13일, 전 남자친구 A 씨가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면서 과거에 둘 사이에 찍었던 영상을 보내며 협박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보도 직후, 구 씨의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27일, 전 남자친구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 A 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곽준호/변호사/A 씨 측 법률대리인 : "협박을 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동영상을 먼저 찍자고 한 것은 저희 의뢰인이 아니라 구하라 씨고요."]

폭행부터 동영상 유포 협박까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이번 사건!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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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폭행 논란’ 구하라, ‘영상 유포 협박’ 전 남자친구 추가 고소
    • 입력 2018-10-05 08: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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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한 주간 가장 많이 화제가 된 스타들의 근황과 연예계 소식을 모아 전해드리는 ‘이 주의 연예가 핫 뉴스’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만인의 연인이었던 故 최진실 씨의 10주기 추도식이 진행돼 연예계에 애도 물결이 이어졌는데요.

이 소식 들려드리기 전에, 바로 어제 전 남자친구 폭행으로 논란이 있었던 가수 구하라 씨의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바로 함께 보시죠.

[리포트]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씨가 전 남자친구로부터 사생활 동영상 유포 협박을 당했다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어제 오전, 구하라 씨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쌍방폭행이 있었던 지난달 13일, 전 남자친구 A 씨가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면서 과거에 둘 사이에 찍었던 영상을 보내며 협박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보도 직후, 구 씨의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27일, 전 남자친구 A 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고소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 남자친구 A 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곽준호/변호사/A 씨 측 법률대리인 : "협박을 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동영상을 먼저 찍자고 한 것은 저희 의뢰인이 아니라 구하라 씨고요."]

폭행부터 동영상 유포 협박까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이번 사건!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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