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 시설물 단단히 고정해야
입력 2018.10.05 (12:07)
수정 2018.10.05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태풍으로 인한 파도와 바람, 집중호우 때문에 육상수조 양식장과 해상가두리 양식장 등에도 피해가 우려됩니다.
연안 양식장의 태풍 대비 요령을 최영철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육상 수조 양식장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지붕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정전과 단수에 대비해 깨끗한 사육수를 충분히 저장해 두고 산소 공급장치와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경우 그물망과 닻줄 등 연결 로프를 단단히 고정합니다.
가두리 그물망은 작은 부위가 파손돼도 강풍에 의해 훼손 부위가 확장돼 사육 생물이 유실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식 양식장은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강한 뒤 수위를 높여야 집중호우가 오더라도 둑 상부로 빗물이 흘러나갈 수 있어서 염분 농도가 낮아지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또 강풍 등에 대비해 수차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사료공급은 태풍 접근 전부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고 사육환경이 안정될 때까지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 육상수조 양식장에서는 깨끗한 해수를 공급하고, 수조 내에 유입된 펄 등의 이물질을 빨리 제거해야 수질오염에 따른 2차 질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는 양식생물의 외상에 의한 세균감염에 주의하고, 질병 발생이 의심되면 신속히 관련 기관에 의뢰하여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태풍으로 인한 파도와 바람, 집중호우 때문에 육상수조 양식장과 해상가두리 양식장 등에도 피해가 우려됩니다.
연안 양식장의 태풍 대비 요령을 최영철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육상 수조 양식장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지붕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정전과 단수에 대비해 깨끗한 사육수를 충분히 저장해 두고 산소 공급장치와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경우 그물망과 닻줄 등 연결 로프를 단단히 고정합니다.
가두리 그물망은 작은 부위가 파손돼도 강풍에 의해 훼손 부위가 확장돼 사육 생물이 유실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식 양식장은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강한 뒤 수위를 높여야 집중호우가 오더라도 둑 상부로 빗물이 흘러나갈 수 있어서 염분 농도가 낮아지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또 강풍 등에 대비해 수차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사료공급은 태풍 접근 전부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고 사육환경이 안정될 때까지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 육상수조 양식장에서는 깨끗한 해수를 공급하고, 수조 내에 유입된 펄 등의 이물질을 빨리 제거해야 수질오염에 따른 2차 질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는 양식생물의 외상에 의한 세균감염에 주의하고, 질병 발생이 의심되면 신속히 관련 기관에 의뢰하여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식장, 시설물 단단히 고정해야
-
- 입력 2018-10-05 12:12:31
- 수정2018-10-05 13:00:21
[앵커]
태풍으로 인한 파도와 바람, 집중호우 때문에 육상수조 양식장과 해상가두리 양식장 등에도 피해가 우려됩니다.
연안 양식장의 태풍 대비 요령을 최영철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육상 수조 양식장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지붕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정전과 단수에 대비해 깨끗한 사육수를 충분히 저장해 두고 산소 공급장치와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경우 그물망과 닻줄 등 연결 로프를 단단히 고정합니다.
가두리 그물망은 작은 부위가 파손돼도 강풍에 의해 훼손 부위가 확장돼 사육 생물이 유실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식 양식장은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강한 뒤 수위를 높여야 집중호우가 오더라도 둑 상부로 빗물이 흘러나갈 수 있어서 염분 농도가 낮아지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또 강풍 등에 대비해 수차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사료공급은 태풍 접근 전부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고 사육환경이 안정될 때까지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 육상수조 양식장에서는 깨끗한 해수를 공급하고, 수조 내에 유입된 펄 등의 이물질을 빨리 제거해야 수질오염에 따른 2차 질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는 양식생물의 외상에 의한 세균감염에 주의하고, 질병 발생이 의심되면 신속히 관련 기관에 의뢰하여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태풍으로 인한 파도와 바람, 집중호우 때문에 육상수조 양식장과 해상가두리 양식장 등에도 피해가 우려됩니다.
연안 양식장의 태풍 대비 요령을 최영철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육상 수조 양식장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지붕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정전과 단수에 대비해 깨끗한 사육수를 충분히 저장해 두고 산소 공급장치와 비상 발전기 가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야 합니다.
해상 가두리 양식장의 경우 그물망과 닻줄 등 연결 로프를 단단히 고정합니다.
가두리 그물망은 작은 부위가 파손돼도 강풍에 의해 훼손 부위가 확장돼 사육 생물이 유실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축제식 양식장은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강한 뒤 수위를 높여야 집중호우가 오더라도 둑 상부로 빗물이 흘러나갈 수 있어서 염분 농도가 낮아지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또 강풍 등에 대비해 수차 등 시설물을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사료공급은 태풍 접근 전부터 태풍이 완전히 지나가고 사육환경이 안정될 때까지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 육상수조 양식장에서는 깨끗한 해수를 공급하고, 수조 내에 유입된 펄 등의 이물질을 빨리 제거해야 수질오염에 따른 2차 질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는 양식생물의 외상에 의한 세균감염에 주의하고, 질병 발생이 의심되면 신속히 관련 기관에 의뢰하여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
-
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최영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