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콩레이’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고비

입력 2018.10.05 (12:37) 수정 2018.10.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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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다가오면서 제주 먼 해상은 태풍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그 밖의 남해 전해상과 서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도 태풍특보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은 현재 중급의 중형 태풍으로 오키나와 북서쪽 270킬로미터까지 올라왔습니다.

오늘 밤엔 서귀포 남서쪽 19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내일 오전 남해상을 지나 내일 낮 부산 부근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엔 100에서 500 동해안과 남해안, 호남서해안에 3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지역에서는 초속 35미터 안팎의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10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고 폭풍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변 점검을 철저히 해두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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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콩레이’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고비
    • 입력 2018-10-05 12:50:19
    • 수정2018-10-05 12:56:41
    뉴스 12
태풍이 다가오면서 제주 먼 해상은 태풍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그 밖의 남해 전해상과 서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도 태풍특보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은 현재 중급의 중형 태풍으로 오키나와 북서쪽 270킬로미터까지 올라왔습니다.

오늘 밤엔 서귀포 남서쪽 19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고, 내일 오전 남해상을 지나 내일 낮 부산 부근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엔 100에서 500 동해안과 남해안, 호남서해안에 3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지역에서는 초속 35미터 안팎의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10미터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고 폭풍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변 점검을 철저히 해두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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