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콩레이’, 내일 낮 경남 통영 상륙할 듯

입력 2018.10.05 (17:04) 수정 2018.10.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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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풍 '콩레이'는 서귀포 남쪽 약 44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제주 부근을 거쳐 정오 무렵에 경남 통영에 상륙하겠고 이후에는 부산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예상보다 진로가 북쪽으로 바꼈고, 부산 접근 시간은 6시간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따라서 태풍의 최대 고비는 태풍의 중심부가 접근해오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가 되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오고 있고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내려져 있고 특호는 내륙과 해상 곳곳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에 최고 400, 동해안과 남해안 300mm 이상, 남부 내륙 80에서 150, 중부에도 30에서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10m 안팎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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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콩레이’, 내일 낮 경남 통영 상륙할 듯
    • 입력 2018-10-05 17:05:43
    • 수정2018-10-05 17: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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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태풍 '콩레이'는 서귀포 남쪽 약 44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제주 부근을 거쳐 정오 무렵에 경남 통영에 상륙하겠고 이후에는 부산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예상보다 진로가 북쪽으로 바꼈고, 부산 접근 시간은 6시간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따라서 태풍의 최대 고비는 태풍의 중심부가 접근해오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가 되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오고 있고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내려져 있고 특호는 내륙과 해상 곳곳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제주 산간에 최고 400, 동해안과 남해안 300mm 이상, 남부 내륙 80에서 150, 중부에도 30에서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10m 안팎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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