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쌈 채소·굴·케이크 등은 급식 메뉴에서 제한”

입력 2018.10.05 (17:18) 수정 2018.10.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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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57개 집단 급식소에서 2천 200여 명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우선 별도의 가열 없이 제공되는 쌈 채소류와 굴, 파래, 겉절이 김치와 케이크 등 '우려 식재료' 목록을 만들어 특정 시기에는 식단에서 제외하는 등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식중독 사태의 원인이 된 달걀 재료 '난백액'을 사용한 케이크와 크림빵 등에 대한 긴급 수거와 검사, 또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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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쌈 채소·굴·케이크 등은 급식 메뉴에서 제한”
    • 입력 2018-10-05 17:19:30
    • 수정2018-10-05 17: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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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57개 집단 급식소에서 2천 200여 명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우선 별도의 가열 없이 제공되는 쌈 채소류와 굴, 파래, 겉절이 김치와 케이크 등 '우려 식재료' 목록을 만들어 특정 시기에는 식단에서 제외하는 등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식중독 사태의 원인이 된 달걀 재료 '난백액'을 사용한 케이크와 크림빵 등에 대한 긴급 수거와 검사, 또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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