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콩레이’, 내일 낮 경남 통영 상륙할 듯

입력 2018.10.05 (17:25) 수정 2018.10.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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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서귀포 남쪽 먼바다를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에는 제주도 부근을 거쳐 정오 무렵에는 경남 통영에 상륙하겠고 이후에는 부산을 관통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최대 고비는 태풍의 중심부가 접근해오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가 되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 중이고 앞으로 특보는 해상과 내륙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동해안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특히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300, 동해안과 남해안 250mm 이상, 남부 내륙 80에서 150, 중부는 30에서 최고 120mm 정도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10m 안팎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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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콩레이’, 내일 낮 경남 통영 상륙할 듯
    • 입력 2018-10-05 17:27:26
    • 수정2018-10-05 1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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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서귀포 남쪽 먼바다를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에는 제주도 부근을 거쳐 정오 무렵에는 경남 통영에 상륙하겠고 이후에는 부산을 관통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최대 고비는 태풍의 중심부가 접근해오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가 되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태풍 특보가 발효 중이고 앞으로 특보는 해상과 내륙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동해안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특히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300, 동해안과 남해안 250mm 이상, 남부 내륙 80에서 150, 중부는 30에서 최고 120mm 정도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10m 안팎으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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