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1명 사망·2명 실종…위기경보 ‘경계’ 유지

입력 2018.10.06 (19:04) 수정 2018.10.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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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도 광주에서 60대 남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숨졌고 경북 포항과 영덕에서 각각 70대와 8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릉과 삼척, 하동과 합천 등지에서 26세대 4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과 제주에서 주택 31동이 침수됐고, 비닐하우스 75동과 어선 15척, 농경지 320헥타르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지리산 국립공원 등 전국 17개 국립공원 428개 탐방로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위기경보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전국의 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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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영향 1명 사망·2명 실종…위기경보 ‘경계’ 유지
    • 입력 2018-10-06 19:04:38
    • 수정2018-10-06 19: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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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도 광주에서 60대 남성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숨졌고 경북 포항과 영덕에서 각각 70대와 8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릉과 삼척, 하동과 합천 등지에서 26세대 4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과 제주에서 주택 31동이 침수됐고, 비닐하우스 75동과 어선 15척, 농경지 320헥타르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지리산 국립공원 등 전국 17개 국립공원 428개 탐방로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위기경보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전국의 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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