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한로’, 전국 대체로 맑고 쌀쌀

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 '한로'입니다.

절기답게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데요.

옷차림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9.3도, 대관령은 1.4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산간과 내륙 지역은 서리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더 크게 떨어집니다.

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7도, 낮 기온은 16도로 내려가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5~6도 낮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대구 21도, 광주 대전 22도 등 전국이 19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