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루마니아 ‘혼인은 남녀 결합’ 개헌안 국민투표서 무산

입력 2018.10.08 (20:32) 수정 2018.10.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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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에서 혼인의 정의를 '배우자 사이의 결합'에서 '남녀 간의 결합'으로 수정하는 헌법 개정을 놓고 치러진 국민투표가 유효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루마니아 사회의 뿌리 깊은 기독교 전통에서 비롯된 개헌 시도였으나,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반한다는 점에서 비난이 이어져 왔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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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8 20:32:43
    • 수정2018-10-08 2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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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에서 혼인의 정의를 '배우자 사이의 결합'에서 '남녀 간의 결합'으로 수정하는 헌법 개정을 놓고 치러진 국민투표가 유효 투표율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루마니아 사회의 뿌리 깊은 기독교 전통에서 비롯된 개헌 시도였으나,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반한다는 점에서 비난이 이어져 왔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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