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스리랑카인 긴급체포…‘풍등’ 연관성 조사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 화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한 스리랑카인을 실화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화재 전날 밤 인근 초등학교에서 풍등 날리기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화재 연관성을 조사 중입니다.

폼페이오 “중대한 진전…北, 사찰 준비 돼 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4차 방북에서 비핵화 협상에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핵시설 사찰을 받을 준비가 돼있다고 밝힌 만큼 빠른 시일 내 시행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獨 검찰, 아우디 조사…“위조서류로 한국서 허가”

독일 검찰이 아우디가 한국에서 차량 허가를 받기 위해 차대번호와 시험서류를 위조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아우디 본사는 이를 알고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사노동가치 연간 360조 원…국내총생산 1/4”

통계청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는 집안일의 가치를 처음으로 추산했더니,연간 360조 원이 넘었습니다. 국내 총생산, GDP의 4분의 1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홍삼 제품서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 다량 검출

국내 홍삼 제품 상당수에서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인 프탈레이트가 다량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조 과정의 문제였는데 이를 조사한 식약처는 조사 결과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관령 1도 아래로…수도권 밤부터 ‘비’

한글날인 오늘 아침도 대관령이 1도 아래로떨어지는 등 쌀쌀합니다. 차차 흐려져 수도권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