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농구영웅' 야오밍이 이끄는 남녀 농구팀으로 이뤄진 중국 체육대표단이 북한을 친선 방문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육성의 초청에 따라 구중문 국가체육총국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체육대표단이 조선을 친선방문하기 위해 어제(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체육대표단에는 요명(야오밍) 중국농구협회 주석이 인솔하는 남녀 농구팀이 망라되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다 2011년 은퇴한 야오밍은 지난해 중국농구협회장에 선출됐으며, 야오밍은 중국농구협회장 자격으로 농구팀 인솔차 방북했습니다.
중국이 이번 친선방문 교류 종목으로 농구를 택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농구 사랑'을 고려한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대표단은 방문 기간 북한과 친선 경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신문은 "조중(북중) 친선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화 발전되고 있는 시기에 중국 체육대표단이 조선을 친선 방문한 것은 두 나라 체육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조중 인민의 형제적 우의를 두터이 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육성의 초청에 따라 구중문 국가체육총국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체육대표단이 조선을 친선방문하기 위해 어제(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체육대표단에는 요명(야오밍) 중국농구협회 주석이 인솔하는 남녀 농구팀이 망라되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다 2011년 은퇴한 야오밍은 지난해 중국농구협회장에 선출됐으며, 야오밍은 중국농구협회장 자격으로 농구팀 인솔차 방북했습니다.
중국이 이번 친선방문 교류 종목으로 농구를 택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농구 사랑'을 고려한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대표단은 방문 기간 북한과 친선 경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신문은 "조중(북중) 친선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화 발전되고 있는 시기에 중국 체육대표단이 조선을 친선 방문한 것은 두 나라 체육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조중 인민의 형제적 우의를 두터이 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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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영웅’ 야오밍 이끄는 농구팀 등 中 체육대표단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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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9 09:52:08

중국의 '농구영웅' 야오밍이 이끄는 남녀 농구팀으로 이뤄진 중국 체육대표단이 북한을 친선 방문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육성의 초청에 따라 구중문 국가체육총국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체육대표단이 조선을 친선방문하기 위해 어제(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체육대표단에는 요명(야오밍) 중국농구협회 주석이 인솔하는 남녀 농구팀이 망라되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다 2011년 은퇴한 야오밍은 지난해 중국농구협회장에 선출됐으며, 야오밍은 중국농구협회장 자격으로 농구팀 인솔차 방북했습니다.
중국이 이번 친선방문 교류 종목으로 농구를 택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농구 사랑'을 고려한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대표단은 방문 기간 북한과 친선 경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신문은 "조중(북중) 친선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화 발전되고 있는 시기에 중국 체육대표단이 조선을 친선 방문한 것은 두 나라 체육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조중 인민의 형제적 우의를 두터이 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육성의 초청에 따라 구중문 국가체육총국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체육대표단이 조선을 친선방문하기 위해 어제(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체육대표단에는 요명(야오밍) 중국농구협회 주석이 인솔하는 남녀 농구팀이 망라되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다 2011년 은퇴한 야오밍은 지난해 중국농구협회장에 선출됐으며, 야오밍은 중국농구협회장 자격으로 농구팀 인솔차 방북했습니다.
중국이 이번 친선방문 교류 종목으로 농구를 택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농구 사랑'을 고려한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중국 대표단은 방문 기간 북한과 친선 경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동신문은 "조중(북중) 친선관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화 발전되고 있는 시기에 중국 체육대표단이 조선을 친선 방문한 것은 두 나라 체육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조중 인민의 형제적 우의를 두터이 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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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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