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추락사고 막는다”…내년 지원예산 대폭 확대
입력 2018.10.09 (12:10)
수정 2018.10.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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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가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내년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9일)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추락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예산을 331억 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지원예산은 올해 238억 원보다 93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노동부의 지원 한도는 같은 현장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이며 같은 사업주에게는 연간 2곳 이내의 현장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2013년부터 건설현장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고, 지원을 받은 현장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현장보다 추락사고가 24%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9일)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추락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예산을 331억 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지원예산은 올해 238억 원보다 93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노동부의 지원 한도는 같은 현장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이며 같은 사업주에게는 연간 2곳 이내의 현장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2013년부터 건설현장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고, 지원을 받은 현장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현장보다 추락사고가 24%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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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현장 추락사고 막는다”…내년 지원예산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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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0-09 12:10:55
- 수정2018-10-09 12:11:21

노동부가 건설현장 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내년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9일)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추락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예산을 331억 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지원예산은 올해 238억 원보다 93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노동부의 지원 한도는 같은 현장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이며 같은 사업주에게는 연간 2곳 이내의 현장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2013년부터 건설현장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고, 지원을 받은 현장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현장보다 추락사고가 24%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9일)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추락방지시설 설치비용 지원예산을 331억 원으로 증액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지원예산은 올해 238억 원보다 93억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노동부의 지원 한도는 같은 현장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이며 같은 사업주에게는 연간 2곳 이내의 현장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2013년부터 건설현장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고, 지원을 받은 현장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현장보다 추락사고가 24%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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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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